필리핀 세부 조기유학 영어연수전문 세부 ESL 어학원 연수후기 (브라이트 아카데미를 입학하기까지의 과정 1)

제목이 쓸데없이 거창한 듯 하지만.. ^^;;

남편은 한국에 잠시 두고 아들 둘만 데리고, 그것도 1년 계획 하에 훌쩍 떠나온 용감맘입니다.

결혼하고 10년동안 쉬지않고 워킹맘 생활을 하다가 문득 내 스스로에게 안식년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휴직을 하고 단순히 쉬는 것보다, 좀 더 알찬 1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결국 다다른 곳이 바로 이 곳 세부였습니다. ^^

큰 놈은 아직 3학년, 작은 놈은 미취학 6세였기 때문에 크게 부담없이 1년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학력인정을 받기 위해 지금은 현지 사립학교에 입학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필리핀을 선택한 이유도 이미 조기유학지로 자리잡은 지 오래된데다가 가족연수전문인

어학원이 있다보니 저같이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이 아이들만 동행해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적격이라는 생각에 세부ESL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

<세부ESL - 여가시간에 농구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세부ESL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지금은 3,4월에 있을 현지학교 입학시험을 준비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이들은 영어공부도 하고 함께 지내는 어학원 동기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세부에 와서 주말에는 틈나는대로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

세부가 치안면에서도 많이 안전한 곳이라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긴 총을 허리에 차고 있는 동네 가드들을 보고 정말 필리핀이 위험한가? 하는

생각들이 들고 무섭게만 느껴졌었는데 지내다보니 매우 늦은 시간에 후미진 곳을 일부러

다니지만 않는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더라구요, ^^

한국에 홀로 두고 온 남편도 비행시간 4시간 가량이면 오갈 수 있으니 부산쯤 가 있다~~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다음주에 또 아이들 보러 세부에 온다고 합니다. ^^)

한국엄마들 참 용감하고 대단하죠~~? 저도 남들이 보면 그리 보일 수 있겠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저도 20년 전에 멈췄던 영어공부도 세부에 와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는 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새 노트도 장만하고

각양각색 펜들도 사다가 꽂아놓고 ㅋㅋ 그러니 다시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도 들고

요즘은 새록새록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다음번에는 저희 아이들의 세부 브라이트 아카데미 입학과정 후기도 올려볼께요 ^^

이상 세부ESL을 다니신 어머님의 생생한 후기였습니다.

저희 유카스 유학원을 통해 수속을 하시고 세부로 가신 어머님은 현재 아직 세부에 계시며

두 자녀 모두 세부 명문사립학교의 입학시험을 모두 통과하셨다고 하는데요,

세부 사립학교의 입학시험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머님 자녀들의 세부 사립학교 입학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유카스 유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조기유학 및 주니어연수 상담은 물론

다양한 학비할인 혜택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세부ESL어학원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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