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턴쉽은 캐나다 체험을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캐나다 인턴쉽은 어학연수 후 어학연수 기간만큼 캐나다 기업체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접하기에 최상의 과정이죠~
캐나다 인턴쉽을 마치고 돌아오신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하네요~
Name : Tae Han
Location of Internship : Italian Restaurant
Program : Work Experience Program 6Months + 6Months
Work Positions : Cashier
1년전 한국에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계획할 때 나는 우연히 Work & Study 프로그램이 있따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 모든 어학연수 비용을 부모님께 부담드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6개월을 학원에서 영어 공부하고 다른 6개월은 현지인이 있는 생활속에서 일도하고 영어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처음 밴쿠버에 도착해서 굳은 각오로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 접해보는 낯선 외국문화, 외국 선생님, 외국친구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거리감도 없어지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늘어갔다. 수업시간에 수업도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에 외국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어울리고 이야기하는 그런 생활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6개월을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드디어 취업준비를 하게 되었따. 영어로 이력서를 쓰고 영어로 면접을 본다는 생각에 암담했지만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으니 어려운일만은 아니었다.
첫번째 인터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었다. 이력서와 서류들을 준비해 인터뷰를 보러갔다. 매니저에게 인사를 하고 10분가량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인터뷰를 했다. 조금 지나지 않아 다음주에 바로 출근하라는 매니저의 말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을 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수많은 동료들 중에 한국사람은 나뿐이었다.
한국말로 일하는 것을 배워도 어려운 상황에 다 외국이라니 막막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일하는 것 뿐만아니라 나의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기분이 들었다, 당연히 하루에 8시간씩 외국인들이랑만 생활을 하니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또한 내가 조금이나마 돈을 벌어서 부모님께 부담을 덜어드린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했다. 이렇게 1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1년에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간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