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철 학생의 수기 ]
안녕하세요?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로 퀸스타운에 온 신문철이라고 합니다.
퀸스타운에서 생활한 기간은 이제 12주 째 인데요.
저는 퀸스타운에 일요일에 도착해서 다음날부터 바로 SLEC 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해외 생활이었기 때문이 모든것이 생소하고 어색했는데, 퀸스타운에 있는 사람들 모두 친절하게 다가와 주어서 학교생활을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셨고, 같이 있는 학생들이 모두 착해서 2,3주차에는 함께 장난도 치고, 지금은 친한 Brother, Sister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영어로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한 적이 많았는데, 선생님들과 많은 이야기 를 하고, 또 퀸스타운의 아름다운 풍경 을 보며 기분전환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날려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Test 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의 영어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점수가 낮다고 해서 불이익을 보거나 하지 않고, 보통 문법에서는 한국의 고등학교 영어시간보다 쉽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SLEC의 한국 선생님 도움으로 알게 된 교회를 통해서였습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 , 대화하는 법 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교회 파스타 카페 봉사를 할 때의 사진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사람들과 함께하고, 이런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도 향상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퀸스타운의 지역적 분위기가 무척 좋은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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