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폭우로 인해 마닐라 60% 정도가 침수됐다고 합니다. ㅠㅠ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에 도시가 침수 된 것인데요. 도시에서 배까지 타고 다닌다고 하니 피해가 상당할 듯 합니다.
하루에 600mm의 비가 쏟아져 마닐라 지역이 물에 잠기는 사태까지 벌어졌네요.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공공기관 및 학교나 기업들은 현재 문을 닫았으며 항공기 운항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재난사태가 심각한 루손섬 카비테주에서 현재 7명의 사상자와 4명의 실종자가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재민들은 현재 200여곳의 대피소에 모여있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네요 ㅠ
항공기 운항까지 마비되고 있어 출국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알아두셔야 할 뉴스입니다.
연계연수가시는 분들은 마닐라에서 항공기 이용하셔야 하니 항공스케쥴을 꼭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3일간 비소식이 더 있다는데 제발 더 큰일이 없길 바랄뿐이네요 ㅠㅠ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새로운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