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농장 - 망고, 라이치

Good Morning~!

지난 시간에 이은 호주 농장 정보를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수확 작물 중에 망고, 라이치에 대해서 살펴 볼텐데요, 농장 정보의 다른 정보들은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워킹홀리데이] 호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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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케언즈를 기점으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지역을 알려 드릴 텐데요~ 바나나 외에 새로운 농장 작물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겠죠~ 케언즈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편도 1시간 거리(61km)에 있는 상당히 가까운 곳 입니다. 가까운 곳인데도, 이곳에 농장이 있다는 것을 생각보다 모르시는데요~ 해당 지역의 주요 작물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 망고

⇒ 샛 노란색의 달콤한 망고입니다. 워낙 유명한 과일이니, 과일에 대한 추가 설명은 필요 없겠죠?

⇒ 수확한 망고의 자태들 인데요~ 정말 노랗죠?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상당히 작아보이네요~ 

⇒ 사실 망고는 초록색이라는 사실! 그리고 나무가 상당히 큽니다. 저런 도구를 이용해서 따야 될 정도로 생각보다 큰 나무에서 자랍니다. 몰랐었죠? 

망고 나무는 사진에서 보듯이 상당히 크기가 크며, 높은 위치에 있는 수확물을 수확합니다. 그렇기에 아래에 있는 작물을 따는 것 보다는 수월하지만, 저런 높은 위치는 도구를 이용해서 수확해야 합니다. 속도도 느려지고, 긴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지치겠죠? 수확만 하면 된다고 성과제로 운영된다면, 속도가 떨어지기에 좋지 않습니다. 이런 작물은 시급제!를 찾아서 하는게 좋겠습니다.

⇒ 이건 좀더 아래에서 쓰는 도구 입니다. 여러개를 담기에 좋겠죠? 

▣ 라이치

⇒ 상당히 독특한 과일입니다. 껍질은 오돌토돌하면서도 약간 말랑한 느낌이 있는데, 저 껍질은 벗기면, 안에는 말랑말랑 맛있는 흰 부분이 있습니다. 뷔페에 가면 과일로 나오기에, 드셔는 보셨을텐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셨죠?  

⇒ 저 안의 모습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 수확한 모습인데, 손크기랑 비교해서 큰 과일은 아닙니다.

⇒ 역시 나무 위에 있는 수확물을 따야 합니다. 망고와는 다르게 줄기 부분을 잘라서 모은 후에 통에 담습니다. 껍질이 생각보다 약하기 때문에 저렇게 줄기째로 잘라서 모으는 것 같습니다.

⇒ 라이치 나무는 이렇게 높습니다. 나무 위의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위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줄기를 잘라서 수확합니다.

망고처럼 나무위에 있고, 수확에 약간 시간이 걸리는 작물입니다. 그래도 껍질이 있고, 줄기째로 모여있는 편이라서 수확의 난이도가 어려운 작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설명드린 작물은 모두 나무에서 열리고, 나무에서 바로 수확하면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해당 지역 대표 작물들인데요, 수확시즌은 11월~2월입니다. 

▶ 케언즈에서 편도로 거리도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알게되면 좋아하는 농장입니다~ 

▶ '유카스'는 이렇게 여러 정보를 항상 파악하고, 알려드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