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퀸스타운 SLEC어학원 퀸스타운 8월 소식!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섬은 '오클랜드'와 수도 '웰링턴'이 있으며
뉴질랜드 내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반면, 남섬은 북섬보다 크기는 더 크지만 인구가 적
으며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액티비티와 여
행시에 방문해야 하는 곳인 남섬의 '퀸스타운'은 인구 9,000여명의 작은 타운입니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인구는 적지만 워킹홀리데이와 일자리를 찾아서 오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개발이 진행중이고, 예정된 개발도 상당수
있습니다. 지난 소식에 이은 퀸스타운 지역에 대한 소식을 전달 드릴게요!
지난 소식 : 뉴질랜드 어학연수 SLEC어학원 위치한 퀸스타운 7월 소식!
아래 자료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위치한 주간지 벼룩시장 신문의 내용입니다. 7월 마지막 주간
자료인데요~ 현재 158개의 일자리가 주간지에 공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퀸스
타운 인구가 대략 9,000여명으로 작은 타운인데, 한 주간지에 실린 일자리가 158개로 지금이 상당
한 성수기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간지 벼룩시장이외에도 지역 신문, 인터넷에서도
공고를 하고 있으니 총 일자리가 더 많겠죠??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지금이
한창 겨울 시즌인데요~ 퀸스타운은 겨울 액티비티와 다양한 행사로 인해 뉴질랜드 내부에서도
지금 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 비행기가 상당히 비싼 성수기입니다.
해당 주간지 내용을 살펴보면 직종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렌트카, 기념품점, 마켓, 소매상 등
매우 다양하게 구인 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로는 레스토랑의 키친핸드가 절대
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거엔 요리학과 학생들이 학업 중에 파트타임으로 키친핸드로
근무했지만, 지난해부터 이민법 개정 이후로 요리학과 학생들이 줄어 키친핸드로 지원하는 학생
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키친핸드보다 더 쉬운 일들이 있고, 시급도 최저 시급이 보장
되니 구인난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키친핸드뿐이 아니라 셰프도 당연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해당 주간지 자료를 보니 셰프와 키친핸드
공고가 상당 수 보입니다. 최근 SLEC어학원과 연계된 인버카길의 SIt대학에서 요리학과 1년 과정
만 끝낸 학생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던 레스토랑에서 시급 $24로 3년짜리 Work Visa를 받아 2년
학과 과정을 연기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기술 이민을 위해서는 일정 시급 이상의 일자
리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해당 학생은 졸업 전에 이미 일자리를 구했기에 경력 면에서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네요!
뉴질랜드 이민법이 개정되어서 요리학과로 더 이상 이민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지역,
학생들마다 개인차가 있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현재 추세로는 이민법 개정으로 요리사 부족 현상
이 지속될 예정이기에, 요리학과 학생들에게는 본인이 기본 이상의 실력만 갖추었다면 이민이 불가
능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남섬의 퀸스타운 지역은 이런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다양한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와 남미 학생들이 이러한 일자리와 워크비자를 얻기 위해 퀸스
타운으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퀸스타운은 일자리보다 머물 숙소를 구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경제 호황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신다면 이러한 점도 생각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