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인터뷰하러 갔을 때 분위기는 딱딱하진 않았고 좀 소란스러운 분위기?
처음에 보자마자 웃으면서 대해주셨어요
다음은 질문들.. (순서는 뒤죽박죽 입니다..)
대답도 필요하신지 안필요하신지는 모르겠지만 같이써볼게요~
1. 몇일 있을 예정?
-> 6-7개월
2. 부모님 직업+ 얼마동안 일하셨나+ 직장은 어디인가?
-> 공무원, 30년, 개인사무실
3. 이 학교에서 무슨 공부를 하나? 왜 공부를 하는가? 공부를 한후 무엇을 할 예정?
-> 어학연수 가는거라고했는데 이 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부를 하냐고 묻길래 그냥 그렇다고 했구요(대학입시를 말하는듯?)
대학교를 가기위해 공부한다고 대답했고, 한국에 돌아와서(강조) ㅇㅇ대 ㅇㅇ학과 지원하고 싶다고 했어요
4. 친척이 있는가?
->있긴 한데 질문길어질까봐 거짓말함. 없다고 하니 바로 패스~ (이부분은 원장님이 말씀 해 주셔서 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5. 누구와 가는가? 혼자가는가?
-> 일행있다고 하니까 자세한 질문이 이어지더라구요; 무슨관계냐 어쩌구저쩌구..
혼자 공부하러간다고 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6. 학생인가? 졸업예정자라면 언제 졸업하나?
-> 고3이고 졸업예정자이고 (졸업식 했지만 )안했다고 했습니다. 몇일 안남았다고 대답했더니 정확한 날짜를 묻더라구요~
처음부터 자세한 대답을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순식간에 날짜 꾸며내서 대답했습니다
잘 못알아들으셔서 2번의경우 다섯번도 넘게 말해야했어요.
몇십명이나 되는 대기자들이 대놓고 바라보고 있는데다 제 말도 다 들려서 정~말 뻘쭘함..;;
탁트인공간이라 사적인 얘기하기가 좀 그랬지만
대답은 확실히 또박또박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목소리도 적당히 크게.
차분한 인상을 보여주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어떤 질문이 나올지몰라서
굉장히 두렵기도 하고 긴장한 상태였는데
앞에서는 멀쩡한척 했습니다ㅎㅎ
손 가지런히 모으고 다음질문 기다렸어요
대답중엔 눈을 바라보며 대답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