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자
비자종류 : F1
나이 : 20대 중반
대학생이 학생비자를 받는 케이스였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이 학생비자를 받는 경우는 인터뷰가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3월9일 이후 변경된 신청 절차로 인터뷰 보신분입니다.
대사관 분위기는 굉장히 사무적이고 냉랭했습니다 ㅠ 근데 그냥 신경 안쓰고 안내만 받으면 술술 절차가 끝나더라구요.
맨처음 입구에서 서류와 여권을 보여주고 돌려받은 뒤에, 오른쪽문으로 들어가서 핸드폰을 맡기고 들어갔구요
1층에 안내해준 곳을 따라가니 사람들이 지문인식을 하러 줄서있더라구요.
그 앞에 카운터가 있었는데 거기서 서류와 여권을 다시 확인받고 번호표를 받은뒤,
은행처럼 번호가 되면 보여지는 창구로 가서 서류와 여권을 확인받고 지문인식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인터뷰는 20분가량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고, 인터뷰내용은 "what is your major?" 이 질문 하나 뿐이었습니다.
영사의 질문이나 대화는 모두 영어였구요.
처음에 한글로 대답하니까 영어로 대답하라그래서 대충 film design이라고 했더니 OK하고 30초만에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