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자
비자종류 : F1(어학연수) - 자녀동반
나이 : 40대
국적 : 일본인(한국인 남편)
안녕하세요?
간단히 비자 인터뷰를 정리하자면,
먼저 영사와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고, 한국어로 "어학연수가는 거죠?"라는 질문이후엔
모두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영사의 인터뷰 분위기는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
1. 영어를 왜 공부합니까?
- 일본정부의 해외 일본어강사 파견사업에 선출요건으로 영어가 필요합니다.
2. 어학연수 기간은 어느정도입니까?
- 1년
3. 남편도 같이 갑니까?
- 아니오, 직업이 전통음악인이라 한국에서 일을 해야합니다.
4. 한국에 언제 어떻게 오게 되었습니까?
- 98년도에 일본어 교사파견 프로그램으로 왔습니다.
5. 계속 일본어교사를 했습니까?
- 그렇다.
6. 고등학교같은데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습니까?
- 홍익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7. 그렇게 오래동안 한국에 있었으면서 왜 이제와서 외국에 나가려 합니까?
- 결혼도 하고, 아이가 어려서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 일본어 강사 해외 파견프로그램으로 어느 나라를 가고 싶습니까?
- 남미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9. 남미라면 영어말고 스페인어가 필요로 하는 것 아닙니까?
- 생활하기 위해서는 스페인어가 필요하지만, 파견강사 선출시험에는 영어 필기시험와 인터뷰가 필수입니다.
10. 혹시 남미에 가게 되면 남편도 같이 갈 겁니까?
- 네, 일본정부에서 가족생활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같이 갈 겁니다.
그리고 영사의 마지막 인사는 "택배로 비자를 보내겠습니다"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