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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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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인터뷰] 미국 비자 인터뷰 후기 - J1 비자로 대학교 4학년 미국 인턴쉽 과정의 인터뷰 후기

미국 비자 인터뷰 - J1 비자로 대학교 4학년 미국 인턴쉽 과정의 인터뷰 보신 회원님의 

후기를 올려 드립니다.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J-1 비자 대사관 인터뷰 입니다.

 

워낙 인터뷰를 못하는 저를 알기에 더 걱정 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던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차분하게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알려주시고 걱정할 것 없다고, 

사회적 신분이 학생이라는 점과, 경제적으로도 지원이 확실하게 서류도 준비되어 있다고 계속 말씀해 주셔서 저도 맘을 한결 가겹게 먹고 인터뷰 당일에 대사관으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항상 미국 대사관을 버스 타고 지나갈 때에는 정문 밖에 못 봐서 광화문 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입구가 출입구라고 생각 했었는데, 알고보니 옆쪽으로 문이 나 있어서 줄이 길게 서 있었어요. 

아침 10시 인터뷰라 9시 좀 넘어서 일찍 도착 한다고 했는데도 앞에는 20명 정도가 줄을 서 있었어요. 그래서 일단 저도 빨리 줄서서 눈치 보면서 들어 갔어요.ㅋㅋㅋ

 

줄기다려서 창구에서 아저씨가 예약한 거 확인하는 영수증이랑 여권 확인 해 주시고, 

오른쪽 문으로 들여 보내 주시면 가방 검사 하고 핸드폰 맡기고 번호표를 받고 들어 갔어요. 그 번호표는 핸드폰 찾을때만 쓰면 되니깐 그냥 주머니 깊은 곳에 넣어 둬도 돼요.

단 휴대폰 찾을 때 보여 줘야 하기 때문에 잃어 버리면 곤란해져요!!!


이제는 2층으로 올라가서 접수를 하기 위해 중을 서요.

바코드로 한번 더 접수 확인하고 여권 뒤에 바코드 붙여 주는거 잊지 말고 받고 줄을 서요.

아마도 미국 비자 받으려면 인내심이 필 수 조건인 듯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다!!! 하면 지문 등록 할 차례인데 한국인 아줌마가 저는 학교가 어디냐고 물어 보시고 뭐가 잘 안 찾아 지시는지 좀 시간이 걸리다가 제 DS2019 서류에 였던가, 뭐라고 체크를 하시고 뒤에 직원분이 번호표를 주셔서 받고 앉았어요.

이미 많은 분이 대기중....


은행 창구 같은 곳에 영사분들이 계시고 뒤쪽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 조금씩 들리거나 해서 실감이 나더라구요. 떨어지든 일단 해 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기다리다가, 번호판이 고장 났는지 직원분이 일일이 번호를 호명해서 순서를 부르시고,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앞으로 나가서 대기 했습니다.


인도분 같이 생기신 남자 영사관 분이 질문을 쉴새 없이 하시고 승인해주지 않고 보내 버리는 사람이 많아서 엄청 긴장 했어요. 또 안경 쓰신 키가 큰편은 아니신 동양인 영사관분도 질문을 폭탄처럼 엄철 퍼 붓고 계셨어요. 너무 긴장하는 사이 제 차례가 되었는데 다행히 이 두사람이 아닌 이마 가운데 점이 있으신 것 같은 남자 백인 영사관 이셨어요. 


나: 안녕하세요.


영사관: 무슨 비자야?


나: 여기요 (하면서 실수로 뭉탱이로 서류응 줘버림)


영사관: (서류를 다 가져가서 정말 대충 쓱쓱 안가져온 서류는 없나 확인만 하듯이 서류 타이틀만 보고 넘기더니) 학생이야?


나: 네 , 4학년 이에요.


영사관: 뭐 배우러 가는거야?


나: 기본적인 경영지식과 ~~~~~(TIPP 기재 내용 일부를 많이 읽고 갔어요. 내용숙지-여기서 말을 좀 더듬어서 당황해서 웃으면서 천천히 넘어 갔더니 컴퓨터 치시다 말고 눈을 쳐다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확실히 눈을 보고 말해 줬어요. 천천히)


영사관: TIPP는 어딨어? 그 4장 짜리 말야,


나: 잠시만요(하고는 원장님께서 학교 파일에 나중에 필요할지 모른다고 꺼내주신게 퍼뜩 생각나서 서둘러서 꺼내어 "이거 맞죠?" 하고 줫어요.)


영사관: 이 회사는 뭐하는 회사야?


(전날 잠들기 전에 생각 나서 한번 더 정리 해 보고 잤던 부분이라 깔끔하게 엄청 천천히 이야기 했어요.)


영사관: ........


한참 컴퓨터를 두드리다가 내 여권을 뒤쪽 바구니로 넘겼어요. 그리고 다른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 하길래 " 저 승인 된거에요?" 라고 하니깐 "응 승인 됐어. 여권은 3일 후에 집에 도착 할거야." 라고 한 후 뭐 팜플렛 건내 주면서 보라고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승인 됐다는 소리에 너무 감격 스러워서 다른 말은 안들렸어요.....


전날에 급하게 후기를 인터넷에서 뒤져서 몇 개 준비해 보면서 우울해 했었는데..정말 다행이었어요.

운도 좋았지만, 서류 준비도 철저히 해 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직 출국까지 10일 정도 남아있는데 모르는 부분은 여쭤봐도 괜찮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가서 잘 지내다가 돌아와서 또 연락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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